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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엄마의 허리와 무릎에 약간의 이상이 생기며 뼈와 관절에 좋은 약, 병원 등을 샅샅이 찾아본 적이 있다. 사실 약 중에 디스크와 관절을 100% 낫게 하는 약이 있다면 그 사람은 돈방석에 앉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마 노벨 의학상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약은 없더라도 최대한 효과가 좋으면서 예방할 수 있는 약은 있지 않을까 하여 검색과 검색을 하며 찾은 것이 바로 초록입 홍합이었다.

초록입 홍합은 한때 건강프로그램에서 소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티비에 한번 소개되면 또 유행을 한번 쫙~ 탔다가 다시 싹 가라앉았다가를 반복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초록입홍합은 실제 울 부모님이 효과를 좀 보셔서 아직까지도 꾸준히 먹는 영양제이기에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초록입 홍합이란?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 연안에 사는 마오리족이 내륙에 사는 마오리족보다 관절염 비율이 낮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연구하다 발견한 것이 초록입 홍합이다. 초록입 홍합에 대한 많은 연구들 끝에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성 식재료이다.

뉴질랜드의 초록입 홍합은 바다에 서식하는 어패류의 일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홍합보다 크고 녹색 조개껍질이 특징적이다. 해안 관리가 엄격한 뉴질랜드 특성상 양식환경이 안전하며, 2,000시간 이상 햇빛을 쬐는 해안에서 풍부한 자외선과 햇빛을 받으며 자란 홍합은 강력한 항염 성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관절염을 완화하기 위해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고 아미노산과 타우린, 비타민D 등이 있어 간기능과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실제 인체에 적용한 시험 결과에서 관절 통증 완화 효과나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고 하니... 효과가 있긴 있는 것 같다. 자연 추출물이라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하지만 어쨌든 건강기능식품이니 적정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내 돈 내산 초록입 홍합 영양제

사실 초록입 홍합이라고 치면 엄청나게 많은 영양제들이 나온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정말 고민스럽다. 나도 검색에 검색을 거쳐서 여러개의 영양제를 부모님께 드려보았다.

초록입홍합 함량이 높은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함량이 높은 것 위주로 찾기도 했는데 박스에 적힌 함양을 모두 믿을게 못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일부 제품들 보면 11000mg 이런식으로 굉장히 높은 함량을 자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걸 그대로 믿으면 안되고 그게 건조 전인지, 건조 후인지도 중요하고 가공 전인지 가공 후인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단순히 수치가 높은 것이 함양이 높다고 볼 수 없다고 한다.

요즘에는 국내에서 나온 제품들도 많긴 하지만 나는 뭔가 뉴질랜드에서 온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뉴질랜드 제품으로 찾아봤었고 꾸준히 먹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 가격적인 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 3-4개의 영양제를 돌아다니다가 현재의 지금 영양제로 정착했고 부모님이 꾸준히 2년 이상 드시고 계시다.

나는 이 약의 판매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 적을까말까 고민하다  혹시나 도움이 될 사람도 있을까 하여 적긴 적는다.

보통 직구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고 직구를 하면 1-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약이 떨어져 갈때쯤 미리 사야 끊이지 않는다.


약알의 크기는 좀 큰편이다. 한캡슐당 28,000mg의 초록입홍합이 들어있는데 이걸 건조시키면 1131mg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 약의 효능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관절이 요즘은 많이 아프지 않아서 이약의 효과가 좋겠거니 하며 계속 드시고 계시다. 그리고 별일이 없으면 앞으로도 먹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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