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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에 빼놓을 수 없는 치즈! 치즈는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과연 모든 치즈가 몸에 다 좋을까요? 아무 치즈나 먹다보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치즈는 왜 좋은지, 어떤 치즈가 건강한 치즈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치즈는 왜 좋을까?

치즈에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A, B1, 그리고 B2가 풍부하다. 치즈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비교했을때 소화 및 흡수력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치즈에게 풍부한 비타민A는 노화를 방지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인데 이는 피부를 맑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비타민 B군은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또한 치즈에 풍부한 유산균은 변비 해소에 좋은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자연 치즈 고르는 방법

 

2. 치즈의 종류: 자연치즈, 가공치즈

모든 치즈가 다 건강에 좋을까? 먼저 치즈의 종류에 대해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치즈는 자연치즈와 가공치즈로 구분되며 경도나 수분 함량에 따라 경질치즈와 준경질치즈로 구분되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저는 자연치즈와 가공치즈의 차이점만 살펴보고자 한다.

자연치즈는 원유나 유제품에 유산균, 유기산, 단백질 응고효소 등을 첨가해 굳힌 뒤 유청을 제거한 것을 말한다. 이들 자연치즈는 제조과정에서 열처리를 하지 않아 치즈에 들어있는 유산균과 효소가 남아있어 영양소가 풍부하다. 자연치즈는 원유에 최소한의 원료만 넣어서 숙성과 발표를 시켰기 때문에 유산균과 같은 생물들이 살아있다. 즉, 건강에 좋지만 보관이 짧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가공치즈는 자연치즈를 원료로 식품첨가물이나 기타 식품을 첨가해 유화 처리한 치즈를 말한다. 이러한 가공치즈는 자연치즈의 유통기한이 짧아 장기간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가공치즈는 살균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보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익한 미생물들이 살아있지 않게 된다. 즉, 자연치즈가 건강에 더욱 좋긴 하지만 가공치즈도 잘 고르기만 한다면 건강에 나쁘지는 않다.

자연 치즈 고르는 법

 

3. 자연 치즈 고르는 방법

자연치즈와 가공치즈를 쉽게 구별하기 위해서는 제품 뒷면에 표시된 영양표시를 참조하면 된다. 자연치즈는 식품 종류에 '자연치즈'라고 적혀 있고 원재료 함량이 90% 이상이다. 이에 반해 가공치즈는 '가공치즈'로 표기되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먼저 제품 뒷면에 적혀 있는 축산물 유형을 살펴보면 자연치즈는 '자연 치즈'라고 표기 되어 있다. 그러나 가공치즈는 '가공'이라는 단어가 표시되어 있다.

 

자연치즈 예시


  치즈는 원재료명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공치즈는 우유의 함양이 몇 %인지 함양으로 표시되어 있다. 자연치즈는 대부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그러나 가공 치즈의 경우 원재료를 꼭 확인하고 먹어야 한다. 가공 치즈 중 괜찮은 치즈의 조건으로는 자연치즈 함량이 80% 이상이고 첨가물이 적을수록 좋다. 특히 몸에 좋지 않은 식물성 기름, 팜 오일, 가공 버터, 가공 오일, 녹말, 설탕 등이 첨가된 가공치즈는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가공치즈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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