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 리뷰/ 집으로(2002)
치킨을 흉내 내는 어린 유승호의 모습, 바가지 머리로 잘려서 울상을 짓는 유승호의 모습 등 집으로라는 영화를 떠올리면 귀여운 소년 시절의 유승호를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소년과 할머니의 따뜻함이 절로 떠오르는 영화, '집으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도시 소년, 시골 할머니집에 맡겨지다. 도시에서 살던 초등학생 소년 상우는 엄마와 같이 시골 외할머니 집에 맡겨지게 됩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엄마가 상우를 할머니네에 맡기고 자리를 잡을 때까지 돈을 벌러 가게 된 것입니다. 할머니 집은 기차와 마을버스를 갈아타고 한참을 더 들어가는 시골입니다. 처음 보는 할머니에 말도 못 하고 글도 잘 못 읽는 할머니가 상우는 싫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천방지축 상우와 할머니의 생활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천방지축 시골 ..
2022. 1. 17.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