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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기저귀 가방이자 국민 보부상 가방으로 불리는 고야드 생루이백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한다. 나는 덩치가 아담사이즈라 pm사이즈를 선택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140대 였다. 고야드 생루이백을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얻은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 정말 가벼운 무게!

고야드 가방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정말 가벼운 무게인 것 같다. 나는 원래 짐이 많은 편이라 무조건 가벼운 가방을 선호하는데 웬만한 가죽가방은 가죽무게때문에 가방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무겁다. 그렇지만 고야드 가방은 이 깃털같은 무게가 가장 큰 매력이다! 물론 가죽이 아니라는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 가벼운 무게 때문에 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거나 아기 기저귀 가방으로 많이 사용되나 보다.

2. 어디에나 어울리는 은근한 매력의 무늬!

나이가 조금 더 어렸을 때는 고야드 가방의 무늬가 사실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은근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고야드 무늬는 캐쥬얼 옷이면 캐주얼, 정장이면 정장 어디든지 척척 어울려 데일리 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3. 수납 공간이 정말 좋다는 것!

이건 생루이백이라 그런것도 있겟지만 웬만한 넣고 싶은 것은 다 들어간다. 나는 노트북, 파우치, 책까지 싹다 넣고 다녔다. 이너백도 많이 사용하지만 나는 이너백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 쳐지는 모양이 예쁜 것 같아 그냥 넣고 다닌다.

단점은

1. 매장이 많이 없다는 것...

사실 고야드 가방을 사용하면서 그리 큰 단점을 찾지 못했다. 딱 하나 찾자면 매장이 많이 없어서 직접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나같이 특히 지방러들에게는 큰 마음 먹고 다른 지방까지 사러 가거나 구매대행을 이용해야 하는데 둘 다 쉽지 않다.

2. 무늬가 지워진다고?

이건 나도 아직 겪어보지 못해서 사실 단점이라고까지 말하기는 그렇지만.. 몇몇 후기를 살펴보면 무늬가 지워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특히 손 세정제를 조심하라고 하는 거 보면 지워지나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몇년도 이후 상품부터는 괜찮다는 말도 있고.. 어쨌든 그런 후기가 있는 만큼 무늬가 지워지는 것을 조심은 해야겠다. 고야드는 이 무늬가 생명인데 지워진다면 너무 슬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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