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폼, 시카케어로 흉터관리하기

수술을 하거나 또는 다치거나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 크고 작은 상처가 나기 쉬운데요. 작은 흉터들이야 메디폼이나 밴드를 발라서 낫게 하지만 수술 자국 같은 큰 상처들이 몸에 남아있으면 정말 속상하죠. 그런 흉터 관리에 효과적인 상품들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흉터 관리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약품은 크게 연고와 겔 시트로 나눌 수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종류를 살펴보면 연고는 콘투라투벡스, 실리콘겔시트는 시카케어와 메피폼 정도를 많이 찾고,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메피폼과 메디폼을 헷갈리는 분들 있으신데 다른 종류에요!

이 중 실리콘 겔 시트인 시카케어와 메피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구입 방법

시카케어와 메피폼은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다만, 약국에서 사면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함정!
해외 직구를 통해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요즘은 큐텐같은 어플을 통해 온라인 구매를 쉽게 할 수 있으니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큐텐을 통해서 구입을 했어요.
제가 구매한 가격은 시카케어 1장 38490원, 메피폼 2장 47980원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메피폼의 경우 사이즈도 크고 가격도 싸다고 합니다.
장바구니 할인 같은 쿠폰도 찾아보면 있으니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메피폼, 시카케어 직구

2. 시카케어와 메피폼

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흉터가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기능은 동일합니다. 피부 수분 손실을 막아서 흉터가 심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2) 차이점:
- 메피폼보다 시카케어가 더 두꺼워요. 이 두께가 흉터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놓은 곳도 있긴 있던데.. 어쨌든 시카케어가 도톰합니다.
- 메피폼은 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할 때 붙이고 샤워해도 된다고 하네요. 시카케어는 샤워할 때 떼어내고 씻고, 흉터부위의 물을 말린 후 다시 붙이라고 합니다,
- 메피폼은 살색이에요. 그리고 시카케어는 투명색입니다. 아무래도 얼굴과 같은 부분은 메피폼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 메피폼은 재사용하지 않고 접착력이 떨어지면 떼서 버리고, 시카케어는 씻어서 말려 재사용합니다.
- 시카케어는 피부 적응을 위해 처음 이틀간 4시간, 이후 2일은 8시간 이런 식으로 2시간씩 사용시간을 늘려라고 되어있네요!

 

시카케어, 메피폼

 

시카케어, 메피폼

 

3. 사용 방법

- 이 제품들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 상품은 아니고 장기간 최소 2-4개월은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 딱지가 떨어지고 사용

해야 한다고 합니다:)